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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꽃밭 두 번째 방문

오늘 어린이대공원 하늘
날씨에따라 꽃밭의 느낌이 다르다

 


2020.07.18.
오늘 두 번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어요.
실외기온 34도 이글이글 타는 듯한 태양빛과 습함이
진정한 여름날씨를 만끽하게하는데 충분했어요.
하지만 꽃밭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는 그 여름의 더위도 별것 아닌게 되더군요.
둘째와함께 재차방문한 꽃밭.
지난번엔 부슬부슬 비가오던 날씨였고
오늘은 해짱짱 서쪽으로 기울어질즈음 날씨라
꽃밭의 분위기가 달랐어요.
더 다양한 각도로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역시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분비지는 않았지만
그곳은 본 사람들이라면 스쳐지나가지는 못하더군요.
나즈막한 감탄사가 다들 절로 나온답니다.
다음주에 또 한 번 다녀가좌야겠어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리면 더 좋을 것같은.
이른 새벽 여름이라 안개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안개피어나는 새벽이라면 또 다른 운치가 느껴질듯해요.
오늘도 꽃 덕분에 힐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