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체험을 하러 무의도로 갔다.
서울은 비가 퍼붓는데 인천은 해가 떴다.
썰물이 3시가 절정이라 우린 1시즈음 도착했다.
8월 중순 낮 1시 개쩔이리고하면
작년까지의 날씨로는 땡볕이지만
오늘의 날씨는 먹구름에 뒤덮인
다소 쨍한 해는 없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메고있던 가방은 뜨끈뜬끈학 닳아올랐다.
썬크림과 모자는 필수.
나머지는 체험료내고 대여
형광빛 조끼도 안전을 위해 필수
갈퀴?도 바구니도 모두 대여로 가능하다
성인 10000원
어린이 8000원
오늘은 비씨카드 이벤트로 30%청구할인까지 해준다고한다
미리 이벤트 신청을 하고 결제를 해야하는데
그 사이를 못참고 우린 그냥 결제를 했다.
빨리 조개캐고싶어서
동죽이 대부분이고 운 좋으면 백합도 만난다
한번 파니 무더기로 나온다.
곳곳이 조개 밭이다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면 좀더 시원하고 운치있었겠지만
비는 내리지않았다
캔 조개는 세척까지 해서 지퍼백에 바닷물 넣어 포장해주신다. 게다가 손잡이달린 비닐가방에 다시 재포장을 해주니
체험료내는 곳을 이용하는 편이 편한듯싶다.
아이스박스를 준비해가면 차에 싣고오는데 더 좋을 것같다.
오늘 길에 빵공장에들러 커피와 빵으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갯벌보다 카페에 사람들이 많다
강변북로와 국회의사당사이의 한강에서는 물안개가피어오른다 집에 가까워질수록 비가 거세진다
장마에 코로나19에 우리는 휴가를 즐겁게 보냈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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